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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5,000만원돈 공부를 시작한 항해사의 머니로그


항해 중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난 무지개예요
예쁜 무지개를 볼 때마다 가족과 소중한 친구들이 생각나요



기본정보

꿈꾸는 항해사 (만 25세)

항해사 1년 차 삼항사

월평균 실수령액: 소득이 들어오는 시기를 기준으로 월 480만 원, 추가로 33만 원 달러 수령

금융성향: 현실적인 라쿤


지출내역

월평균 고정비

·교통비: 승선 중일 때 0원, 휴가 중일 때 7만 원 (지하철, 버스 등 교통비)

·통신비: 17,800원 (알뜰폰 사용 중)

·유료 구독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14,000원

·자기계발: 전자책 구매 5만 원

·청약: 10만 원

·보험: 14만 원


월평균 변동비

·식비: 14만 원 (배달음식) 

·쇼핑: 30만 원

·데이트 비용: 15만 원

·문화생활: 10만 원 (데이트 비용 및 지인 만남)

·여행: 50만 원

·자기계발: 10만 원 (컴퓨터 공부, 영어공부 교재, 경제 책 구매)


연간 비정기 지출비

·연간 여행 경비: 약 100만 원

·연간 경조사 비용: 200만 원 (부모님 용돈), 20만 원 (친구 선물비)

·전자기기 구매: 230만 원 (에어팟 프로, 빔 프로젝터, 아이패드 프로 구매) 


자산정보

·비상금: 50만 원 

·예·적금: 총 4,300만 원 (예금 약 2,000만 원, 주택청약 300만 원, 적금 약 2,000만 원)

·투자: 삼성전자 10주, KT&G 10주, 애플 3주

 






 돈 관리 방법


  • 월급 관리: 9개월 동안 승선하고 약 4,800만 원 벌었어요. 이 중 4,000만 원은 저축하고 800만 원을 소비했어요. 부모님 용돈 200만 원을 드리고, 전자기기에 200만 원, 승선 중 400만 원을 사용했습니다.
  • 지출: 승선 중일 때는 생필품, 간식 및 기념품으로 월마다 약 40만 원을 써요. 휴가 기간에는 부모님 용돈, 병원비, 전자기기 등 필요한 지출 내역의 예산에 맞게 소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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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관련 고민과 어피티의 솔루션



Q1. 보복성 소비는 어떻게 고칠까요?


항해사 1년 차로 갓 돈을 벌기 시작한 사회초년생이에요. 한 번 배를 타면 기본 6개월 정도 배에 있고 이번에는 9개월을 승선했습니다. 


승선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명목으로 불필요한 간식 및 향수, 양주를 구매하고는 해요. 휴가 때 그 동안 쓰지 못한 돈을 쓰는 경향도 있고요. 이런 보복성 소비 습관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A1. 소비 감정을 들여다 보는 게 중요해요!


재테크의 기본은 ‘선저축 후소비’입니다. 계좌에 돈이 들어오면 먼저 저축부터 하고, 남은 돈으로 소비를 하는 걸 뜻해요. 


꿈꾸는 항해사 님은 선저축 후소비를 잘 실천하고 있습니다. 4,800만 원 중 80%가 넘는 4,000만 원을 저축한 뒤 남은 돈으로 소비를 하셨으니까요. 꿈꾸는 항해사 님과 비슷하게 본가에 거주하는 환경이라도 연봉의 80%를 저축하는 분들은 매우 소수예요. 


그런데도 불안한 건 ‘규칙적으로 잘 소비하고 있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일 거예요. 돈이 연 단위로 한꺼번에 들어오면서, 마치 성과급을 쓰는 것처럼 단기간에 많은 돈을 쓰게 된다는 점도 불안하게 느껴질 테고요. 


소비 감정에 주목하세요


“합리적 소비는 판타지일 뿐이다. 아껴 쓰려 할수록 충동구매가 늘어나고 이성보다는 본능과 감정에 충실한 것이 우리 인간이다”

“과소비 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소비 감정을 모르는 것이 소비 통제에 계속 실패하는 이유다”

- <우리 집 재테크를 부탁해>, 이지영 저,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소비를 자극하는 근본 원인으로 나의 감정이 있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이 감정을 소비를 통해 충족시키고 싶어서 나타나는 거죠. 


소비 감정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한 방법이 있어요. 위에 언급한 책의 저자, 이지영 작가님과 어피티가 함께 짜본 내용이에요.  


1단계: 나의 지난 소비를 돌아보면서 아래 키워드 중 나의 소비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감정을 선택하세요

2단계: 선택한 감정을 느끼는 이유를 적어보세요

3단계: 쇼핑만큼 즐거우면서도 쇼핑보다 더 만족스럽게 소비 감정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대안을 찾아보세요


“나의 소비를 자극시키는 가장 큰 감정은 (        )이다. 

주로 (            )할 때 소비를 하기 때문이다”


  1. 자유: 노동의 대가로 얻은 자유 
  2. 재미: 새로운 것에 끌리는 인간의 뇌, 득템의 짜릿함 
  3. 사람 노릇: 가족과 지인을 위해 책임을 다한다 
  4. 과시: You are what you Buy 
  5. 소속감: 동료압박, SNS 
  6. 현실도피: 소비는 감정의 상처를 치료하는 연고 
  7. 사랑: 사랑을 구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인 소비
  8. 쾌락: 가장 빠르고 쉬운 쾌락은 소비 (안락, 여가, 즐거움) 
  9. 희망: 지금은 가질 수 없는 모습이지만 소비는 할 수 있다


용돈 통장을 따로 만들어두세요


나를 위한 소비는 참 좋은 말이지만, 자칫하면 충동구매를 합리화할 수 있어요. 일단 생활비 계좌와 용돈 계좌를 분리해 보세요. 용돈 예산만큼 용돈 계좌로 넣어놓고, 목적에 맞게 사용하면 지출을 통제할 수 있어요. 


‘이번 달은 지난 달보다 10만 원 적게 쓰자!’라고 말만 하기보다는 용돈 통장에 10만 원을 덜 이체시키는 게 훨씬 쉬울 거예요. 나약한 동물인 인간에게 어느 정도의 강제성을 주는 겁니다.


단, 용돈 계좌에 신용카드를 걸어놓는 건 금물이에요. 계좌 잔고 내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걸어둬야 목표에 맞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인터넷 쇼핑을 자주 하는 편이라면, 딱 한곳의 쇼핑 플랫폼을 정해놓고 그 플랫폼에서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좌나 카드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물론 혜택을 받기 위해 돈을 더 써서는 안 되겠죠?


Q2. 항해사 직업 특성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알고 싶어요 


한 달 수입이 변동적이고 인터넷이 불안정한 환경에서 근무해요. 바짝 일하고 버는 직업이다 보니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지 감이 안 와요. 승선 중에는 인터넷이 안되는 경우가 꽤 있고, 실제로 주식을 못 판 경우가 많아요.


지금은 주식 소량을 제외하고는 예·적금에 넣고 있어요. 목돈을 가만히 예·적금에 두려니 손해 보는 기분이에요. 주변 동료들은 월급 대부분을 주식이나 펀드에 투자하거나 부모님이 자산 관리를 해주거든요. 


예·적금으로 1억 원 종잣돈을 모을지 아니면 주식 등 투자를 병행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6(현금):4(주식)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도 생각하는 데 현재 아는 것이 거의 없는 백지 상태라 두려움이 커요. 


A2. 저축은 꾸준히, 투자는 적립식 매수!


일단 저축 위주로 현금을 모으면서 매달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해나가는 게 좋겠어요. 종잣돈 마련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두고, 그 기간 동안 투자 실전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거에요. 


하지만 말씀해주신 대로 지금의 환경에서는 매매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요. 매수 타이밍을 잡기 위한 다양한 기법들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꿈꾸는 항해사 님의 상황에 맞는 ‘DCA’를 소개해 드릴게요. 


‘DCA’는 Dollar Cost Averaging의 약자입니다. 특정 투자종목을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적립식 분할매수’를 뜻해요. 금액을 정해 놓고 특정 주식을 정기적으로 사는 방법이라 매수 타이밍에 신경을 덜 쓰면서 투자하고 싶거나 꾸준히 주식을 모으는 분에게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DCA는 적금처럼 매달 주식 매수에 사용되는 투자금을 지정해놓고 자동이체로 들어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매달 20만 원을 계속 투자하는 경우, 주식이 2만 원 하는 호경기에는 10주를 살 수 있고, 1만 원 하는 불경기에는 20주를 살 수 있어요. 


DCA, 언제 시작해야 할까?


긴 호흡으로 봤을 때, 주식시장에는 상승장과 하락장이 번갈아 오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 적용해도 효과가 있는 편입니다.


미국 주식시장의 3대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인 DIA, QQQ, SPY로 예를 들어 볼게요. 이 셋의 공통점은 ‘주가 하락은 짧고 상승은 길다’는 점입니다. 주식시장 전체가 소폭 하락할 때는 있더라도 멀리보면 꾸준히 우상향한다는 뜻이에요. 


만약 미국 주식시장을 이끄는, 시가총액이 큰 우량주에 투자했다면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꾸준히 매매하는 편이 좋겠어요. 


또 주식을 사놓고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 것보다는 목표수익률을 설정하고 수익 실현을 해나가면서 투자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이렇게 해야 요즘처럼 조정이 찾아왔을 때 우량주를 더 낮은 가격에 매수할 기회(현금)가 생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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