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한눈에 

경제뉴스

글로벌[2022.08.12] 미국 물가 현황(new!)

미국 7월 CPI가 발표됐어요

CPI는 소비자물가지수예요. 소비자들이 자주 구입하는 품목의 물가를 반영해 매달 발표하는데요. 올해 7월 CPI는 작년 7월에 비해 8.5% 올랐습니다. 물가상승세가 다소 수그러들었다고 볼 수 있어요. 6월까지만 해도 상승률이 9%를 넘을 정도였거든요. 

에너지 가격이 변수였어요

7월 CPI가 발표되기 전에 전문가들은 8.7%의 상승률을 기록할 거라고 예상했는데요. 생각보다 낮게 나왔어요. 에너지 가격이 최근 가라앉았던 게 상승세를 낮췄다고 해요. 미국 휘발유 가격은 6월에 비해 7.7% 낮아졌고, 에너지 지수도 4.6% 내렸으니까요. 

근원지수를 봐야 해요

CPI에는 다양한 품목의 물가가 반영돼요. 그중에서도 식품, 에너지는 변동성이 상당히 큰 편이에요. 그래서 이 두 가지 품목을 제외한 ‘근원 CPI’를 따로 보기도 해요. 올해 7월, 근원 CPI는 작년에 비해 5.9% 올랐습니다. 이건 6월과 같은 수치예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실제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에 영향을 끼치는 생활물가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요. 미국도 식품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올랐습니다. 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짓는 FOMC는 9월에 예정돼있는데요, 9월 초에 발표될 8월 미국 CPI까지 잘 지켜봐야겠어요.

매일 아침 찾아오는 나를 위한 경제 뉴스레터
MONEY LETTER





선택 취소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어피티(법인명: 주식회사 포브미디어)의 뉴스레터 서비스인 머니레터 발송을 위해 이메일, 이름(또는 닉네임)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머니레터를 통한 뉴스 정보 제공에 활용되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수신 거부는 머니레터 메일 내 최하단 '수신거부는 여기를 눌러주세요' 링크를 클릭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수신거부를 요청한 경우, 해당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지체 없이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