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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2022. 08. 23] 이젠 알아요 RE100

국내 대기업에 RE100에 참여합니다

네이버와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RE100에 참여하려고 시동을 걸고 있어요. LG전자는 작년까지만 해도 RE100 가입 승인 건에 대해 이사회가 모두 반대했는데요, 이번에는 만장일치로 찬성해 가결됐습니다. 

RE100은 ESG의 일환이에요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l) 100%의 약자예요. 사업을 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재생에너지로 바꾸겠다는 내용이에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트렌드와 맞물려 있고, 이미 아마존이나 구글 같은 세계적 기업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이기도 해요. 

에너지에 들이는 비용이 관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려면, 해외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정부가 보조를 해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재생에너지를 직접 만들려는 기업도 있어요. 네이버는 사옥에 재생에너지 자가발전 시설을 마련하겠다고 해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많은 비용이 들지만, 장기적으로는 빠르게 대응하는 기업이 유리해질 거예요. 이 흐름에 동참하지 않을 경우 국내 자동차 산업은 15%, 반도체 산업은 31%, 디스플레이 패널 산업은 수출액이 40%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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