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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022. 07. 20] 치솟는 물가의 핵심 원인

유가가 치솟았어요

국제유가가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섰어요. 2016년과 2020년에는 배럴당 20달러까지 떨어졌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 많이 올랐어요. 지난달엔 휘발유가 리터당 2,200원을 넘은 적도 있습니다. 


중동산 원유의 수요가 늘어서 가격이 올랐어요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유럽은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를 사지 않기로 했어요. 대신 중동산 원유를 구매하면서, 중동산 원유의 수요가 늘었습니다. 중동의 생산량은 그대로인데 사려고 하는 수요가 늘어나자 원유의 가격이 올랐어요


원유 생산량을 늘려야 하지만, 쉽지 않아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원유를 더 생산해 달라고 요청하러 중동에 방문했는데요. 특별한 성과는 없었어요. 원유 공급이 원활해져야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이 잡힐 수 있기 때문에 이 결과는 시장에 안 좋은 신호가 될 수 있어요


어피티의 코멘트

정인: 그래도 요즘에는 국제유가가 조금 내려왔죠. 경기침체 우려와 중국의 재봉쇄로 수요가 줄은 영향이에요. 세계의 공장인 중국이 원유를 사용하지 않으면 원유 수요는 큰 폭으로 줄어요. 올해는 계속 유가가 올랐다 내렸다 들쑥날쑥할 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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