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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2022. 07. 21] 천연가스를 둘러싼 편 가르기

러시아 중심의 가스 연합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이란의 국영석유회사와 러시아 국영 에너지 회사 ‘가스프롬’이 협약을 맺었어요. 약 52조 원 규모의 천연가스 개발, 투자에 대한 협약이었는데요. 이 연합으로 유럽은 천연가스 수급이 좀 더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러시아와 이란은 천연가스 투톱 국가예요

러시아는 천연가스 매장량 1위, 이란은 2위예요. 유럽연합(EU)은 가스 수입량의 42%를 러시아에서 끌어오고 있습니다. 유럽이 러시아에 경제 제재를 내리고 있는데,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차단하면서 역으로 유럽이 경제적인 위기에 빠질 수 있어요.


유럽도 가만히 있지는 않아요

유럽 국가들도 가스 공급선을 더 늘리고 있어요. 최근 EU 집행위원회가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해 천연가스 수입을 두 배까지 늘리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해요. 다음 달부터 천연가스 사용량을 15% 줄이는 방안도 EU 회원국에 제안할 예정이에요.


어피티의 코멘트

JYP: 글로벌 가스 공급이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하면, 치솟는 물가를 잡기 어려워져요. 지금 물가가 크게 오르는 데는 에너지 가격이 높아진 영향이 크거든요. 또 유럽 경기가 침체되면서 우리나라의 수출시장도 어려워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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